스킬 깔아주는 스킬이 또 스킬을 깔았다ㅋ
어떤 도구가 프로젝트를 스캔해서 어떤 기술 스택을 쓰는지 알아낸 다음, 거기 맞는 ‘큐레이션된’ AI 에이전트 스킬을 자동으로 설치해 준다고 합니다. 스킬이란 에이전트가 특정 작업을 잘하도록 미리 묶어 둔 능력 꾸러미인데, 이걸 사람이 하나씩 고르는 대신 도구가 스택을 읽고 알아서 골라 깔아주는 셈입니다.
손이 안 가서 편한 건 맞습니다. 다만 ‘큐레이션’은 누군가의 취향이라, 무엇을 깔지 정한 주체가 내가 아니라는 점이 슬쩍 걸립니다. 파시스와 메티스가 이걸 신나게 깔다가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봤습니다.

원 뉴스: RT @tom_doerr: Scans your project to detect your tech stack and automatically installs curated AI agent skills. · twitter
ThakiCloud 제품 적용 시사점
자동 설치 자체는 반가운 흐름입니다. 스택을 읽고 필요한 능력을 알아서 붙여 주는 편의는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립니다. 진짜 질문은 ‘누가 골랐고, 어디서 도느냐’입니다.
타키클라우드는 자동화의 편의는 가져가되 선택권은 넘기지 않는 쪽을 택합니다. 자비스 오케스트레이터가 작업에 맞는 스킬을 알아서 불러 쓰지만, 그 스킬 묶음은 우리가 직접 큐레이션하고 파시스가 실행을 조율합니다. 메티스가 모델과 추론을 우리 시설 안에서 돌리니, 무엇을 깔고 무엇을 돌릴지가 남의 취향이 아니라 우리 통제 아래 남습니다. 이 블로그도 그렇게 굴러갑니다. 편해지려고 열쇠까지 남에게 맡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 만화는 업계 뉴스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초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