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s Last Exam: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 평가 기준이 왜 153개 장기 과제로 진화했는가

데이터셋 개요
agents-last-exam은 컴퓨터 사용(computer-use) 에이전트를 장기 과제(long-horizon task) 기준으로 평가하기 위한 벤치마크 데이터셋입니다. 총 153개 과제로 구성되며 Business, Computing, Mathematics, Engineering, Legal 등 여러 전문 도메인을 가로질러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 워크플로를 수행할 수 있는지 측정합니다.
기존 벤치마크 대부분이 단일 전환 질의응답이나 단순 코드 완성에 집중해온 데 반해, 이 데이터셋은 에이전트가 여러 도구를 순서대로 사용하고 중간 결과물을 파일로 저장하며 최종 출력물을 제출하는 “일의 완결” 능력을 측정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구성과 스키마
규모
- 전체 153개 과제(v1.0 단일 스플릿)
- 과제당
task_prompt길이 502~5,840자 - 과제당
agent_must_do필수 행동 0~9개 - 과제당 첨부 입력 파일 0~14개
도메인 분포
| 도메인 | 과제 수(추정) |
|---|---|
| Computing and Mathematics | 약 70개 |
| Business and Finance | 약 60개 |
| Education and Information | 약 10개 |
| Engineering | 약 10개 |
| Legal | 약 3개 |
스키마
각 레코드는 다음 필드로 구성됩니다.
| 필드 | 설명 |
|---|---|
task_id |
과제 식별자 |
title |
과제 제목 |
summary |
과제 요약 |
category |
상위 도메인 |
subdomain |
세부 분야 |
task_prompt |
에이전트에게 주어지는 실제 지시문 |
agent_must_do |
평가자가 확인하는 필수 수행 행동 목록 |
software |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도구 |
input_files |
과제 수행에 필요한 입력 파일 목록 |
taxonomy |
도메인/서브도메인 메타데이터 |
source_repo_path |
검증 가능한 소스 경로 |
파일 형식
Parquet(소스에서 자동 변환). 언어는 영어.
과제 유형 예시
- 회계 및 재무: 세금 양식 처리, 재무제표 파싱, 주식 리서치
- 공급망: Odoo ERP 워크플로 자동화
- 계량 금융: 옵션 가격 산출, 팩터 모델 재현
- 사이버보안: 악성코드 분석, 패킷 포렌식
- 인프라: Kubernetes 최적화, AWS 비용 절감
- 데이터 엔지니어링: ETL 파이프라인, 추천 시스템
라이선스
CC-BY-4.0입니다. 출처를 표기하면 상업적 용도를 포함해 자유롭게 사용, 수정, 재배포할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 데이터셋에서 가장 개방적인 라이선스 범주에 속합니다.
에이전트 평가 기준의 진화
이 데이터셋이 왜 주목받는지 이해하려면 에이전트 평가 기준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초기 LLM 벤치마크는 MMLU, HellaSwag처럼 객관식 문제를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지를 봤습니다. 모델이 충분히 스케일되자 이 벤치마크들이 포화됐고, HumanEval, MBPP 같은 코드 생성 벤치마크로 이동했습니다. 에이전트 시대가 되면서 SWE-Bench처럼 실제 GitHub 이슈를 코드로 해결하는 벤치마크가 등장했습니다.
agents-last-exam은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브라우저를 켜고, ERP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스프레드시트를 수정하고, 리포트 파일을 제출하는 전 과정을 완수할 수 있는지 측정합니다.
평가 방법론
평가는 결정론적 출력 계약(deterministic output contract)에 기반합니다. 에이전트가 JSON, XLSX, 코드 파일, 리포트를 명시된 형식으로 제출하면 그 내용을 도메인별 기준으로 검증합니다.
- 금융 정확성: 수치 계산 결과가 기준값과 일치하는가
- 보안 엄밀성: 악성코드 분석이 올바른 결론을 냈는가
- 데이터 스키마 준수: ETL 결과물이 명시된 스키마를 따르는가
- 실행 가능성: 생성된 코드가 실제로 돌아가는가
agent_must_do 필드에 열거된 필수 행동들은 가중치 점수(weighted scoring)로 평가되며 과제별로 검증 루브릭이 다릅니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범주
153개 과제에서 에이전트가 조작해야 하는 소프트웨어 범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라우저 자동화, PDF 파싱, GeoPackage 워크플로, Python/C++/SQL/셸 스크립팅, Odoo, Metabase, Flowable BPMN, LibreOffice, Rhino 8, Docker, Kubernetes, Linux 권한 관리가 포함됩니다. 단일 에이전트가 이 모든 영역을 잘 처리하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도메인에서 에이전트의 실제 역량이 어느 수준인지 세분화해서 측정하는 구조입니다.
자체 모델 측정 파이프라인 구축
이 데이터셋의 실용적 가치는 자체 에이전트 모델을 측정하는 기준점으로 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데이터셋 자체에 baseline 성능 수치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기관이 직접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외부 공개 성능 없이 내부 비교 기준을 독자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평가 파이프라인 구성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메인별 과제 필터링:
category와subdomain으로 평가 대상 범위를 정합니다. - 도구 환경 구성:
software필드에 명시된 도구를 과제별로 컨테이너 환경에 준비합니다. - 에이전트 실행: 각 과제의
task_prompt를 입력으로 에이전트를 실행합니다. - 출력물 수집: 에이전트가 생성한 파일이나 응답을 과제별 출력 디렉터리에 저장합니다.
- 검증 실행:
agent_must_do필드의 행동 목록을 기준으로 완수 여부를 자동 채점합니다.
ThakiCloud 활용 각도
ThakiCloud 플랫폼에서 이 데이터셋의 활용 방향은 주로 두 가지입니다.
자체 에이전트 역량 측정: Kueue에서 실행 중인 AI 에이전트 모델이 실제 업무 과제를 얼마나 완수하는지 agents-last-exam 153개 과제로 정기 측정합니다. 특히 K8s 관련 과제나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제에서 자체 인프라 모델의 강점과 약점을 정량화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개발 회귀 테스트: 에이전트 모델이나 도구 정책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관련 도메인 과제 부분집합을 실행해 성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자동화 회귀 테스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C-BY-4.0 라이선스로 내부 파이프라인에 제약 없이 통합할 수 있습니다.
ArgoCD GitOps 구조를 따르면 과제별 평가 잡을 코드로 관리하고 에이전트 버전이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벤치마크를 돌리는 워크플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정리
agents-last-exam은 에이전트 평가 기준이 단문 응답에서 장기 업무 완수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데이터셋입니다. 153개 과제, 5개 도메인, CC-BY-4.0 라이선스 조합은 자체 에이전트 모델의 현실적인 역량을 측정하고 싶은 팀에게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공개된 baseline이 없다는 점은 불편하지만, 외부 비교 없이 내부 진전을 측정하는 용도로는 오히려 자유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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